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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특징, 부작용 및 효능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마지막에는 각국 사망자 정보도 공유하오니 끝까지 정독하시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화이자 백신 특징 정리
화이자 (Pfizer Inc.)는 미국 제약회사이며 한국에도 법인이 있습니다. 1849년에 설립되었고 대표적인 의약품으로 ‘비아그라’가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11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를 90% 예방 가능한 BNT162 백신을 개발하였으며 화이자 백신은 BNT162로 불리었으나 현재는 상용화가 되어 제품명이 ‘코미나티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보관 유효기간은 영하 70도에서 최대 6개월, 영하 20도에서 2주, 해동 후 2~8도에서 5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모더나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RNA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백신입니다. RNA라의 원리는 바이러스 단백질을 구성할 수 있는 RNA를 몸속에 주입하여 항체를 형성하는 방법으로 개발되었으며 개발 단계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2020년 내 긴급 승인 통과가 가능하였습니다. 임상 시험 단계에서 해당 백신 물질을 투여한 참가자들에게서 회복 환자의 1.8~2.8배에 해당하는 중화 항체가 형성된 것이 확인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먼저 화이자 백신의 혈액 응고 관련과 관련한 혈전 발생 신고율은 다른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낮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9일 화이자백신과 모더나백신 접종자의 일부 접종인원에게서 혈소판감소증이 발현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해 미국의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질환이 발생한 비율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보다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 백신이 일부 환자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혈소판을 파괴할 수 있다고는 지적하였지만 아직까지는 백신과 질병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4월 23일 이스라엘의 보건복지부는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심근염’에 대한 임시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약 500만 명에 대한 접종에서 62건의 심근염이 발생하였으며 남성 56명, 여성 6명 중 남성과 여성 각 한 명이 사망하였고 나머지 인원은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1차 접종 후 6건, 2차 접종 후 56건이 발생하였으며 연령층은 대부분이 30세 이하의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발생률로 보면 전체로는 약 8.5만 명에 한 명, 30세 이하 남성으로 한정할 경우 2만 명에 한명이 발생한 확률입니다. 심근염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 후에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비교적 드물게 나타나는 중증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과 형태가 존재합니다.
(*) 콕사키 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는 사람에서 수족구, 구내염, 뇌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소아마비를 유발하는 폴리오바이러스(Poliovirus)와 같은 엔테로바이러스는(Enterovirus) 군에 속합니다. 콕사키바이러스가 속하는 엔테로바이러스는 사람에서 흔하게 감염되며 다양한 임상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엔테로바이러스의 감염에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는 나이이며 연령대에 따라 감염의 민감도, 질병의 중증도, 임상 양상 및 감염 후 예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5~14살 사이의 유아에서 흔하게 감염될 수 있으며 경미한 임상증상부터 중증도의 임상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내염과 발진을 특징으로 하고 심한 경우 중추신경계 이상 및 뇌수막염 등과 관련된 마비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혈소판감소증 발현 사례 보고됨 (자연적인 발생보다는 낮은 수준)
- 심근염 발현 사례 보고됨 (접종자 8.5만 명 당 1명 발생)
- 접종자 중 약 70%에서 주사 부위 주변 통증이나 발적, 붓기 발생
화이자 백신 효능
이스라엘 일반 인구의 감염률이 0.65%인 것을 감안하면 백신 효과가 화이자 측에서 제시한 95%보다 살짝 웃도는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1년 연초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의 혈액을 채취해본 결과 화이자 백신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서 발견된 돌연변이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킨 것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팀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 받을 경우 변이 바이러스에도 면역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영국 정부의 후원으로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50만 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만으로 90%의 면역 효과가 있다고 하며 1차 접종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방어력이 형성된다고 드러났습니다. 올해 3월 경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인한 극심한 부작용 비율은 0.0032% 수준이었으며 4월 화이자 측은 백신 2회 접종 후 6개월 뒤에도 효과가 지속될 지는 아직 의문이며 백신 접종을 마친 후 12개월 내 3차 접종이 필요한 가능성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발생 증상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알려진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접종 부위 통증,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발열, 접종 부위 부기, 접종 부위 발적, 메스꺼움, 불쾌감, 림프절 부종, 알레르기, 호흡곤란, 얼굴과 목이 부어오름, 급격한 심장박동, 몸 전체 심한 발진, 현기증, 무기력증
나라별 화이자 백신 접종후 사망자
2020년 말 러시아 언론 RIA는 미국식약청의 외부 전문가 자문기구인 백신과 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BNT162 임상 실험 중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조군에게서는 4명, 실험군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실험군에서 사망자 2명은 각각 백신 접종 3일, 62일 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백신 투여군에서 발생한 4명의 사망자 중 2명은 각각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으며 2명은 조사 중인걸로 확인되었습니다.
2021년 초 노르웨이에서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33명의 고령층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 중 23명만 백신에 의한 사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내에서도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80대 남성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틀 만에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56세의 의사가 백신 투여 후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하였지만 백신과 연관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르투갈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은 41세 간호사가 기저질환이 없었음에도 접종 후 2일 후 사망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 자체가 100% 완벽히 안전한 백신은 그 어느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및 변이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 사망하거나 신체적 손상을 받는것에 있어 무방비상태로 머물러 있는것 보다는 백신 접종을 통해 본인의 안전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전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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