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특징 부작용 효능 증상 혈전증

얀센 백신 특징 부작용 효능 증상

 

얀센 백신 특징, 부작용 및 효능과 마지막에는 문제가 될수도 있는 혈전증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끝까지 정독하시어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이 심각한 자가면역질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다만 이

질환은 대부분 환자들에게서 완치된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조만간 이 부작용을 공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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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특징 정리

얀센 코로나19 백신 또는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의 다국적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인 벨기에 얀센제약과 네덜란드의 얀센백신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입니다. 얀센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으로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백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미식품의약국(FDA)은 2021년 4월 23일 부로 미국에서 존슨앤존슨 얀센(J&J/얀센) COVID-19 백신 사용 재개를 권장한 바 있습니다. 

 

- 제품명 : JNJ-78436735
- 제조사 : 존슨앤존슨 얀센제약
- 백신 유형 : 바이러스 벡터
- 접종 횟수 : 1회

- 투여 방법 : 상완 근육에 주사
- 함유하지 않은 성분 : 달걀, 방부제, 라텍스,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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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부작용

 

50세 미만 여성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드물지만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부작용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하긴한 백신입니다. 다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내 얀센백신 접종자 수는 1200만명이 넘어섰다고 하며 소수 인원들에게서 혈전증 부작용이 일어난다고는 하나 1회 접종으로 면역 효과를 볼 수 있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효과 또한 지니고 있기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얀센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FDA는 J&J가 자회사인 얀센을 통해 생산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심각한 자가면역 질환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보고 이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가면역 질환은 바이러스 감염 뒤에 발생하는 다발성 신경염인 길랭 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을 두고 한 말입니다. 이는 희귀성 신경질환으로 인체의 면역체계가 실수로 신경시스템 일부를 공격하게되는 질병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내 얀센백신 1280만회가 접종된 뒤 약 100건의 길랭 바레 증후군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미국 국립신경질환발작연구소에 따르면 매년 인구 10만명당 1명 꼴로 이 질병에 걸리는 걸로 알려졌는데 이는 대부분은 완치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얀센백신 접종자의 경우 주로 50세 이상 남성들에게 백신 접종 후 대략 2주 뒤에 길랭 바레 증후군 증상이 나타났다고 알려졌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서는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는 활용가능한 데이터는 기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게서는 길랭 바레 증후군 관련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코로나19에 백신 없이 무방비상태로 있는것 보다는 백신을 맞고 생활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 얀센 백신 '혈전증' 관련 추가 설명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과거 18세에서 48세 사이 여성 6명에서 생긴 심각한 혈전을 이유로 존슨 앤 존슨 (Johnson & Johnson)의 얀센 코로나 19 백신 (Janssen COVID - 19 Vaccines)의 접종을 일시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이 혈전증은 뇌정맥동 혈전 cerebral venous sinus thrombosis (CVST)과 혈소판 감소증 (thrombocytopenia)을 동반하고 주로 여성에게서 발생하며 백신 접종 후 6~13일 사이 발병했다는 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매우 유사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은 헤파린 유도 혈소판 감소증 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 (HIT)과 비슷한 백신 유도 프로트롬빈성 면역 혈소판감소증 vaccine-induced prothrombotic immune thrombocytopenia (VIPIT)의 일종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면역'이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부작용은 본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만 유도 해야 하는 백신이 잘못된 면역 반응을 유도해서 많은 양의 혈전을 형성하게 되어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과도한 혈전 형성의 결과로 혈소판이 소모되어 혈소판 감소증도 동반하여 발생됩니다. 일종의 피떡 혹 피딱지라 할 수 있는 혈전은 본래 출혈 부위에 생성되어 출혈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생성되는 경우 큰 혈관을 막아 여러 가지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전증의 증상은 어떠한 혈관을 막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뇌 혈전의 경우 심각한 두통을 유발하고 폐 혈전의 경우 호흡곤란, 내장 혈전의 경우 심한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종이나 혈소판 감소증에 따른 출혈도 생길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1~2주 후 이런 증상이 의심되면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혈전이 중요한 혈관을 완전히 막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드문 부작용이고 주로 젊은 여성에서 발생한 만큼 특정 연령대와 성별을 피하면 위험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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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후 발생 부작용 증상

얀센 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및 증상으로는 통증, 조홍, 부어오름,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졸도(실신) 그리고 빠른 호흡, 저혈압, 무감각 또는 저림과 같이 불안과 관련될 수 있는 기타 부작용은 어느 백신을 맞은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사실 어떤 백신 투여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일반적으로는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VAERS)에 따르면, 2021년 3월과 4월에 미국에서 얀센 코로나 백신이 약 8백만 회 투여되었고 그 중에서 653건의 졸도 사건(졸도 및 거의 졸도한 상태)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비율로 환산하면 얀센 코로나 백신이 100,000회 투여될 때마다 약 8건의 졸도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라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 사건들은 백신 접종 후 권장되는 15분의 대기 기간 중에 발생했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졸도 사건들이 백신과 관련된 것인지, 단순 불안과 관련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불안 증세는 1회 접종하는 얀센 백신을 맞기로 선택한 일부 사람이 주사바늘 또는 주사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존 두려움과도 연관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9-2020년의 독감 백신 접종 후 졸도율은 100,000회당 0.05건이었던 점과 비교해보면 그 이유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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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국내 사망자 수 현황

2021년 7월 초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의 의하면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사망한 사례는 약 530건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백신별로 나누면 아스트라제네카 220명, 화이자 306명, 얀센 4명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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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금지 대상

얀센 백신 성분(예: 폴리소르베이트) external icon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나, 심하지 않았더라도 즉각적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얀센 백신을 맞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에피네프린이나 에피펜 또는 의료 치료를 받아야 하는 반응을 말합니다. 즉각적 알레르기 반응은 두드러기, 부기, 쌕쌕거림(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포함하여 백신 접종 후 4시간 이내 나타나는 반응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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