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Category/암 치료 예방

유방암 발생원인 증상 치료 좋은음식 예방 방법

부자아빠$$ 2021. 7. 7. 16:50

유방암 발생원인 증상 치료 좋은음식 예방 방법

유방암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정리하면서 유방암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였으니 끝까지 정독하시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유방암 정의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선암으로 서양에서는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 위암 다음으로 자주 발생하는데 최근 그 수가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여성뿐만아니라 남성 또한 유방암이 있는데 여자 10명당 1명 정도로 아주 드물게 발생합니다. 


유방암 증상

유방암의 증상은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혹이 손으로 만져지거나, 유두 주위에 습진이 생기거나 겨드랑이에서 임파선이 만져지는 경우, 유두에서 피와 같은 분비물이 자꾸 나오거나 유두나 주변 피부가 함몰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단, 유방에서 부드러운 혹이 만져지거나 맑은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통증이 있는 경우엔 유방암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유방에서 단단하고 굴러다니는 타원형 형태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이것은 양성종양인 섬유선종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더불어 양쪽 유두에서 노랗거나 맑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대부분 유선확장증이라는 병이이라고 합니다. 


유방암 검사 

유두에서 피가 나오더라도 유방암일 확률보다는 관내유두종이란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유방의 통증을 암의 증상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통증이 있는 유방암은 전체의 5% 미만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너무 겁을 내기 보단, 발견 즉시 의사를 찾아 병원에가 비정상적인 멍울이나 분비물, 통증이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유방 촬영, 초음파 검사, 유방조직 검사 등을 통해 유방암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유방암 원인과 에스트로겐 호르몬 영향

유방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방질 또는 육류가 많은 서구식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에게 흔히 발병한다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35세 이후 특히나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조기에 초경을 경험하였거나 임신을 하지 못한 여성이나 독신녀, 30세 이후에 첫 아기를 출산한 여성, 모유로 양육하지 않은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나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이 유방암을 앓은 경우에도 발생위험률이 증가합니다.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이나 혹 폐경이 늦는 사람에게 유방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때문입니다. 임신기간에는 월경을 하지 않으므로 폐경이 빠르면 월경이 그만큼 빨리 끊어지므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총량도 적어집니다. 그러나 반대인 경우엔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게 되는데, 에스트로겐은 유방 유관 세포의 증식 및 분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것이 여성을 여성답게 만드는 에스트로겐이 오히려 역으로 여성성의 상징을 파괴하는 원인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유방암 치료와 수술

유방암의 치료법에는 외과적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수술에는 유방 전체와 림프절을 함께 잘라내는 ‘완전 절제 수술’과 암이 있는 부위만을 잘라내는 ‘유방 보존 수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환자는 우선 유방 전체를 잘라낼 것인지, 일부만 잘라낼 것인지를 의사와 상의해 결정해야 합니다. 유방을 잃은 여성들은 수술 후 정신적 충격을 앓기 쉬운데 환자들은 자신이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상실했다는 상실감을 크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에는 본인의 노력 외에 배우자의 노력도 그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유방암 수술 절제 종류 방법


유방암에 좋은 음식

유방암에 어떤 특정 음식이 무조건 효과가 있다고 하기보단 종합 적으로 식단의 구성과 생활습관을 바꾸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좋다고하는 특정 음식을 많이 먹어도 술을 끊지 않고 체중관리를 하지 않으면 유방암을 떠나 암이 성장할 신체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생활 전반적으로 접근하여 예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미리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암세포가 자라나기 어려운 신체환경을 유지하고 지방의 섭취(포화지방이든 불포화지방이든)를 억제하고 술 섭취를 최대한 금해야합니다. 비만 또한 유방암의 인자가 될 수 있으니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활발한 신체활동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도 많이 마시면서 특히 지방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나 루이보스 차 등을 자주 애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유방암 예방 방법

유방암은 여러 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의 발생을 막을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금연과 절주를 하고 적절히 운동하면서 알맞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서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을 하고 수유 기간을 연장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전문의와 미리 상담하여 암 발생 억제 효과가 입증된 타목시펜(tamoxifen, 상품명 타모플렉스, 놀바덱스 등), 랄록시펜(raloxifene, 상품명 에비스타 등) 등의 항호르몬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유전이나 가족력에 따른 위험도가 매우 높을 경우에는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기도 하지만, 가족성 유방암의 발생 빈도가 낮은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그닥 없습니다.


▲ 도움이 될만한 다른 건강정보

-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원인 좋은 음식

- 임산부 임신중독증 증상 예방 검사 원인

- 당뇨 전조증상 초기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