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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주사 실비 가능한지 여부 관련하여 강화된 비급여 주사 기준을 정리하였습니다. 더불어 강화된 내용 중 식약처 약제 허가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정리하였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타민 C D 주사 가격
비타민 주사 가격 1회 접종 시 지역과 병원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3만원에서 5만원 선에서 책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비타민 주사를 자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으시거나 비타민 주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럼 이런 비타민 주사 경우 실비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몇년 전까지만해도 저도 비타민주사를 맞아보고 실비보험 처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비급여에 속해도 치료 먹적이었다면 청구가 가능했는데 최근에는 보상이 다소 어려워졌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비타민 주사 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D 주사 실비
비급여 주사에 포함되었던 비타민 주사들이 치료 목적의 의사 소견서가 있었으면 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했었는데 2020년 6월 부로 실비 보험 보상 기준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비타민 주사를 포함하여 비급여 주사에 의사 소견이 있으며 치료 목적으로 받은 주사라 할지라도 '식약처 약제 허가 기준에 적합'해야만 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더불어 2021년 7월부로 만들어진 실손보험에서는 약관 문구로 강화된 보상 기준 내용이 기재되어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맞고자하는 비타민 주사가 '식약처 약제 허가 기준에 부합 + 의사 소견 + 치료 목적' 세가지를 충족하여야 비타민 주사 실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식약처 약제 허가 기준
식약처 약제 허가 기준이란 비타민 주사 포함 비급여 주사들이 식약처 정식 등록된 주사여야하며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주사의 효능과 목적이 내가 주사를 맞을 해당 병원에서의 치료 목적에 부합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자면, 몸살감기 기운이 있어 이를 낫게하고자 동네 내과에서 비타민 C 주사를 맞았는데 의사 소견서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그 비타민 C 주사가 식약처에서 받은 주사 효능에 '몸살감기 기운 개선'이라는 내역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실비보험 처리가 불가하다는 의미입니다.
아래는 인기 많은 비타민 주사들의 식약처에 정식 등록된 효능들을 정리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마늘 주사 실비
비타민B 주사라고도 불리는 마늘주사 경우 식약처 정식 등록된 효능은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말초신경염 등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혹 관절통 치료 목적으로 마늘주사를 맞았고 의사의 소견서를 발급받았다면 식약처 등록된 효능과 치료 목적이 일치하기 때문에 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합니다.
태반 주사 효능
태반 주사는 간기능과 갱년기 증상 개선이 주요 효능입니다.
신데렐라 주사 실비
신데렐라 주사 백옥주사 레몬주사 경우 식약처 허가 효능이 없으므로 실비 보험 처리가 불가한 점 참고 바랍니다.
이상으로 비타민 D 주사를 비롯한 영양주사들의 효능 및 실비 보험 처리 가능여부를 정리하였습니다. 다만, 비타민 주사를 포함한 비급여 주사들은 가입한 보험사별로 규정이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주사를 맞으러 가시기 전 해당 보험사들에 실비 청구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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