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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부자아빠$$ 2020. 7. 28. 22:00

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건강기능식품(혹 영양ㅈ)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영양제, 즙, 홍삼 등이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영양제, 그것도 합성영양제가 아닌 천연영양제에 주로 관심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건강을 살필때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도 다르고 가지고 있는 정보도 다양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나 브랜드 들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무엇을 섭취하든지 꼭 해당 제품의 원료 및 영양성분 그리고 회사의 신뢰도 등을 따지고 섭취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도덕적, 윤리적으로 거리낌 없이 권할 수 있다면 나에게도 좋은 제품이겠지요? :-)

 

참고로 본 포스팅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 등의 용어에 대한 정의는 차치하고 단순히 이해를 돕기 위해 식사 외에 그리고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받는 '의약품 혹 약' 외에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만 논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에 한해 '건강기능식품=건강보조식품=건강식품=영양제'로 생각해 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용어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1. 잘못된 식생활 (영양의 불균형)

옛날 옛적 누구나 노동을 하고 거리에서 뛰놀며 살던 시대와 달리 현대는 먹을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과잉섭취하게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비율을 놓고 보았을때 포화지방산 섭취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칼륨과 나트륨의 섭취가 균형이 잡히지 못하고 나트륨의 섭취량이 증가하였습니다.

(*) 칼륨은 나트륨을 체내에서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흔히 한우나 일본의 와규와 같이 육류성분이 단백질보다는 지방이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인위적인 사료가 아닌 풀을 뜯어 먹고 뛰노는 소들의 지방 비율보다 목축을 통해 기르는 소의 지방은 상당히 높습니다. 자연히 사람이 섭취하는 고기의 지방 비율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흰밥의 소비 증가는 섬유질의 부족을 낳았습니다.

 

 

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2. 서구화된 식생활

다양한 식재료로 다채로운 음식들을 만들 수 있는 한식과 달리 서양의 음식들은 탄수화물이나 육류 위주의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그로 인해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을 한식에 비해 많이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3. 환경의 변화

물, 공기, 산성비 및 화학비료 사용이나 빨리 재배를 하는 등의 농법으로 과거 식품에서 얻을 수 있었던 영양소의 섭취를 그대로 이행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사과 1개에서 얻을 수 있었던 비타민의 양이 이제는 수십개의 사과섭취로 가능해졌습니다. 당도를 떠나 사과가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많이 사라지게 된것입니다. 다른 과일이나 채소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그래서 비타민C 영양제 등 건강보조식품을 필히 챙겨먹어야 합니다. 회사 옆 동료 책상에 비타민들이 보이시죠? 나만 안먹으면 손해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항생제 달걀, 항생제 고기, 농약을 듬뿐 친 채소와 과일, 방부제 사용 증가 등 다양한 화학농법과 공법을 통한 식재료가 우리 식탁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다 큰 성인이야 그렇다 쳐도 면역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어린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무지함으로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생각합니다. 분홍소시지, MSG, 사카린 등 식품첨가물의 중독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냉동식품, 가공식품, 인스턴트의 증가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4.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집에서뿐만 아니라 회사를 포함한 사회에서 현대인은 끊임 없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심지어 쉬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일 일을 걱정하고 돈걱정, 자녀걱정 등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게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것도 아닌데 경쟁사회 속에서 현대인은 생존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 놓여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은 비타민을 부족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그러므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는 비타민을 다량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음주는 몸에 유해산소를 증가시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5. 비타민과 미네랄의 특징

비타민과 미네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습니다. 그 말은 다시말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은 사람이 제대로 선택하고 의지를 가져 섭취해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건강보조식품(혹 영양제)이 필요한 이유

 

사실 우리가 과거 건강한 식재료로 완벽한 식단을 짜서 식사를 하고 매일 운동을 할 수 있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건강보조식품은 필요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건강에의 위협은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일 외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과 집에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먹는 사람의 건강상태는 감히 상상만으로도 비교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는 개인의 선택입니다만, 자주 감기에 걸리고 또 그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 피부가 축축 늘어진다, 탈모가 심하다, 나이가 어린데 당뇨가 의심된다, 입술이 자주 갈라진다, 잇몸이 자주 붓거나 피가 잘난다, 눈이 건조해서 시리다, 두통이 자주오고 목과 어깨에 자주 담이 온다,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골다공증이 의심된다, 귀에서 고름이 자주 나온다, 방구냄새가 심하다, 변에서 악취가 난다, 변비에 자주 걸린다 등 정말 우리 몸은 다양한 증상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증상들은 몸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신호인데 이런 사소한 신호들마다 병원을 가서 주사를 맞고 약국에 가서 약을 타먹어야할까요? 원인은 모르겠고 일단 당장 조금 불편하고 아프니까 바로 병원에 의존해야 할까요?

 

혹 우리 몸과 세포가 면역력 등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게 영양소를 잘 섭취해주고 꾸준한 운동과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해 주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정신건강에도 좋고 삶을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는 추천이 아닌 필수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아끼는 사람들이라면요!

 

'영양제를 비롯한 건강보조식품은 신체가 제기능을 하도록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이며 충분한 숙면, 꾸준한 운동, 물 많이 마시는 습관, 긍정적인 사고, 스트레스 관리, 건강한 식단 관리가 병행되지 않으면 그 건강보조식품의 효과는 발휘되기 쉽지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 꼭 유의하시고 긍정적인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