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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과일 추천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껍질째 먹는 통과일은 영양소가 매우 풍부한데 특히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이나 참외 등은 껍질째 먹기가 어렵지만 체리, 블루베리, 토마토 등은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통과일인지라 먹기도 편하고 과일의 모든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토마토 매실 체리 효능
- 블루베리 효능 : 암예방, 노화방지, 심장병, 치매 예방
통과일 중에서도 씨없는 과일로 인기가 많은건 블루베리입니다. 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에 따르면 슈퍼푸드로 유명한 블루베리에는 진한 파란색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테로스틸벤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과 심장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신시내티대학 의과대 보건센터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 섭취가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토마토 효능 : 전립선암, 유방암 예방
토마토는 미국 CNN과 타임지가 선정한 대표적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과육보다는 껍질에 3~5배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리코펜은 기름과 함께 열을 가하면 흡수가 더 잘되고 함량이 최대 7배까지 늘어나기에 생으로 먹는것도 좋지만 후라이팬에 살짝 익혀 먹는게 몸에 더 좋다고 익히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게십니다. 물론 일반 식용류보다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 좋은 기름에 익히는게 건강에 더 좋을 것입니다. 또한 토마토는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도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주 10회 이상 먹은 사람은 주 2회 이하로 먹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 매실 효능 : 소화력, 식중독, 배탈, 골다공증 예방
매실은 가정의 천연 상비약으로 불릴 만큼 각종 효능이 예부터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되도록 돕는데 매실에 포함되어 있는 피크리산 성분은 해독 작용을 통해 배탈이나 식중독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매실은 사과보다 칼슘과 철분이 2배, 칼륨은 2.5배 이상 들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유익합니다. 매실 중 잘 익은 열매는 익지 않은 열매보다 구연산이 14배에 달하므로 익은 매실은 장아찌나 식초, 매실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
- 체리 효능 : 세포손상 예방, 노화방지, 중금속 배출 기능
체리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가 붉은 껍질에 다량 들어 있습니다. 체리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체리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쿼세틴은 혈액 중 유해물질(중금속이나 니코틴 등)을 흡착해 몸에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체내 해독 작용을 돕는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체리는 다이어트에도 좋은데 체리 한 컵(140g : 20개)의 열량은 90칼로리이며, 체리에는 나트륨과 지방이 없는 대신 칼륨이 풍부해 여름철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수행하는 만능 건강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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