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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태열 원인과 적정 온도 습도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아토피에 대한 정보도 소개하였으니 끝까지 정독하시어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신생아 태열 원인 증상
신생아의 태열은 엄마와 아기 본인을 힘들게하는 증상들 중 하나입니다. 신생아는 신진대사가 성인에 비해 더 활발하고 체온이 높은 편인지라 체온을 조절할 때 머리나 이마, 얼굴로 더운 기운을 많이 배출하게됩니다. 이때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오돌토돌한 물집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태열이라고 합니다.
얼굴에 좁쌀과 같은 붉은 발진이 돌기 시작하여 심할 경우 목덜미, 허벅지 등으로도 온몸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보통 생후 1~2개월 즈음 나타나기 시작했다가 좋아졌다가 다시 태열이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생아 태열 줄이기 위한 여름철 겨울철 적정 온도 습도
태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실내 환경을 서늘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여름철 집안 온도는 20~22도, 봄과 가을 그리고 여름에는 23~24도 정도로 유지해주어 습도는 50~60%정도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신생아 목욕 시간과 빈도
신생아 태열을 고려하여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10~15분 가량 짧게 하고 목욕 후에는 천연성분의 로션과 크림을 수시로 자주 발라주어 얼굴과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치료 목적으로 목욕을 하루 1회 이상 시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는 아기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에 목욕은 일주일에 3~4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신생아 아기 태열이 지속되면 아토피가 될까?
태열이 지속되면 아토피가 되는지 궁금하신 엄마들이 많은데 태열이 지속된다고 아토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태열이 있는 아기들 중 나중에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기의 증상을 잘 살펴보고 태열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아토피일 경우 그에 대한 대처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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